진짜 좋아하는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 그중에 젤 좋아하는 H2.. 드라마화하는구나;; 드라마 세카츄의 츠츠미감독이랑 역시 세카츄의 야마다 타카유키 랑 어라? 넌 루미가 아니더냐;; (모모 예전 여자친구, 워터보이즈2에서도 주인공하더니;; 잘나가는구나;;)
예전에 어느 글에서 한 니노팬이 H2를 드라마화한다면 히로는 꼭 니노미야가 맡아야한다는 글을 보고 나름 수긍한적이 있었는데.. 야마다라;; 어울릴까? (너 니노보다 야구 잘하니?) 암튼 세카츄팀이라면 기대되네.. 고쿠센2보다 대박나주길.. 쿨럭-_-
만화 <터치(タッチ)>의 작가 아다치 미츠루(あだち充)씨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에이치2(H2)>가 내년 1월부터 TBS를 통해 연속극으로 방영된다. 드라마 제목은 <에이치2~너와 있던 날들~(H2~君といた日々~)>. 주인공 쿠니미 히로(國見比呂) 역에는 야마다 타카유키(山田孝之, 21)가, 여주인공 코가 하루카(古賀春華) 역에는 이시하라 사토미(石原さとみ, 17)가 각각 캐스팅됐으며 아 히카루가 아니라 하루카구나.. 어울리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世界の中心で, 愛をさけぶ, 이하 세상의 중심)>에 이어 츠츠미 유키히코(堤幸彦) 감독이 야마다와 손 잡고 연출을 맡는다. 이름 어디서 들어봤나했더니;; 피칸치 감독이시군요 OTL
원작은 1992년부터 99년까지 [주간소년선데이(週刊少年サンデ-)]에 연재되며 인기를 모은 만화로, 단행본 총 34권은 4800만 부나 판매됐다. 갑자원(甲子園)을 목표로 하는 초고교급 투수 히로와 친구이자 라이벌인 천재 타자 타치바나 히데오(橘英雄)의 우정을 중심으로 히로의 소꼽 친구이자 히데오의 여자 친구인 아마미야 히카리(雨宮ひかり), 히로를 좋아하는 하루카의 러브스토리가 전개되는 청춘물이다.
드라마는 원작의 코믹한 부분을 그대로 살려 밝으면서도 애틋한 청춘 드라마로 제작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케이조쿠(ケイゾク)>와 같은 독특한 감각과 <세상의 중심>와 같은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성공적으로 연출해 온 츠츠미 감독이 연출로 기용됐다. <세상의 중심>에 이어 연속 츠츠미 감독의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야마다는 "이번에는 츠츠미 월드에 익숙해진 만큼 즐겁게 임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여주인공 역의 이시하라는 "같은 또래 연기자들이 많으니 무엇보다 팀워크를 중요시하겠다. 츠츠미 감독의 작품을 평소 좋아했기 때문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