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2 리탄즈 4화 - 23.1%

사타케 -"-

1화에서부터 맘에 안드는거 그래도 믿어보자했고.. 2, 3화도 일단 지켜보자고 생각했는데.. 4화에 와서 이제 불만 폭발이다-_-

3화에서 루이와 츠쿠시가 같이 있는걸 본적도 없는 시게루가 루이 - 츠쿠시 관계를 의심하는것도 모야 이건? 싶었는데..



왜 난데없이 아키라가 루이 - 츠쿠시 편을 드는지 알수없으며




시게루가 그렇게 마지막에 놀랄거라면 중간에 츠쿠시에게 "츠쿠시는 도묘지랑 이러저러한거 했어? 좋겠다 좋겠다" 는 뺏어야하는거 아냐;;



그리고 과거를 생각하며 택시를 돌렸던, 그리고 츠쿠시 아버지의 정리해고를 걱정했던 도묘지가 갑자기 집을 사서 나타나서 사랑의 맛을 운운하는것도 이게 뭔가 싶고;;



그야말로 마지막 아수라장 임펙트를 위한.. 즉, 단지 드라마 전개를 위한 전개 었다는 느낌.. (그래도 꽃남1은 부자연스러운 연결은 없었다고;;)

그렇게 좋아하는 원작은 아니지만 (그래서 원작 그대로 해주세요의 입장도 아냐) 그래도 꽃남1은 "밟혀도 채여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잡초소녀와 거기에 영향받아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망나니 도련님"이라는 세계관은 확고한채 그 복잡한 스토리를 깔끔하게 재구성했다고 생각하는데 리탄즈에서는 그 잡초소녀도, 성장하고있는 도련님도 없다는 느낌.




리탄즈를 만들면서 큰 줄거리가 초반은 루이와의 삼각관계, 후반은 어머니와의 대립이라고 정한듯한데.. 그 초반이 루이와의 삼각관계를 위해 두사람이 희생당한 느낌. 리탄즈에 들어서 가장 행동이 타당한사람으로 그려진게 루이라는 생각인데. 그가 친구의 애정관계에 끼는걸 타당하게 만들기위해 도련님은 쓸데없이 어머니에게 흔들리는 약한 남자가 되었으며 츠쿠시는 오해만 계속하고 루이에게만 도움받는 평범한애가 되버렸다는 느낌.



그거에 제일 불만인게 비행장에서 반했다고는 했지만 아직 츠쿠시는 마음을 다 연상태는 아니었기에 그 1년동안 주변에 있었던 루이에게 흔들렸다, 멀리있던 도련님은 여전히 루이를 견제하고있다. 이정도로만 처리했어도 큰 무리는 없지않았나란 생각이.. 1화에서 그렇게 절절한 도묘지에 대한 사랑고백을 해버리니 너 언제부터 그렇게 애정이 깊었냐? 싶기도 하고 도련님은 무척 나쁜 사람이 되버린.. 그리고 그걸 다 지켜본 루이만 불쌍한 츠쿠시를 돌봐주는 왕자님이 되버렸;; (사실 제일 불만인게 1에서는 루이 <- 츠쿠시 <- 도련님 구도였는데 지금은 루이 -> 츠쿠시 -> 도련님 구도로 사실 도련님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없는 사람에겐 욕먹기 딱 좋고, 루이에 애정이 생길만한 구도-_- 이러니 꽃남으로 혜택크게 보는 사람은 오구리슌이라는 소리듣지;;)

여튼 아직은 초반이고 이 난리덕분에 4화 시청률은 크게 올랐고 5화엔 좀 찝찝하더라도 이 난리가 해결되는 모양이니 후반의 회복을 기다릴수밖에;; 도묘지에 애정이 깊었던 사타케를 다시 믿어볼수밖에;; 으르렁-_-
 

 

바바아 ㅋㅋ 은근히 핸드폰 이름으로 장난치는거 좋아하시는 도련님



여튼 바바의 전화로 도련님은 시즌1, 2화에이어



또 루이에게 선수를 뺏겼;;



다리만 좀더 길었어도.. (<- 안티냐;)



내다리 왜이리 짧게 낳았어 <- 계속 안티;;



오호 단란한 가정..  



머리스타일 보니 .. 애엄마는 이분;; (안티 확정;;)



죄송합니다 OTL 여튼 2화내내 너무 괴로우신 도련님 ㅜ_ㅜ 후반엔 제발 웃으시길 바래요 ㅜ_ㅜ



빈민소녀 주제에, 그날로 퇴원하는 주제에 독실;; (그리고 뒤에 안전모 ㅋㅋ)



아놔 뇌살 허리!!



포즈 원츄! (동정이라 간지럼에도 느낀다는 조큼 민망했; 하지만.. 앞으로 두고두고 쥰관련 커플링의 네타로 쓰일듯 ㅋㅋ 여튼 이따타키 ㅋㅋ)



헉.. 그런거야?



그래도 유리코랑은 달리 침대로 내던지셨네요




3화로 끝나려나했는데 5화까지 계속되는 삼각 아니 사각관계;; 이제 제발좀 끝나자;



유노? 꺄하하하



바바에 이어 사루라고 했으면 최고였을텐데.. 시게루가 직접 등록한건가? 그럼 시게루♡ 이런식이었다면 좀더 의미가 확실했을텐데 단지 시게루.. 미묘;;



옆에서 보니 머리 너무 말렸다;



짧은 순간이긴 했지만 도련님 꼰다리 베고 누웠다가 다리푸니 떨어지는 시게루 완전 제대로 ㅋㅋ



또 우리 도련님 소세지 좋아하는건 어찌알고 <-



그러나;;; 쯧쯧.. 그리고 우리 도련님은 짧고 굵은놈을 좋아하셔;; <-



우리 동정 도련님 귀여워서 어떡해 ㅜ_ㅜ



톳다죠~ 오와라이 하마구치의 유행어 ㅋㅋ




회상씬 완전 좋아 완전 멋있어




그립다 비아냥 도련님 ㅜ_ㅜ



어디서 잘도 구하셨;



물어보는 구도와 자세가 딱 시즌1의 8화 (그때 내용도 아마 정리해고)



이제 대충 도련님의 트라우마에 대해 다 밝혀졌는데 5화에서 그동안의 행동을 그걸로 얼마나 설득력있게 풀어내는지가 문제..



니가 청소까진;; 청소라고해서 버려진 쿠키 발견되나했는데; 전혀 의미없던-_-



염탐중인 도련님 ㅋㅋ 영주님 말대로 미닫이라서 여는 법을 몰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더 귀엽 ㅋㅋ



스스무 선택이 탁월 ㅋㅋ



도련님 구두 벗겨서 안고 나가는 스스무 ㅜ_ㅜ



도련님과 스스무와의 대화가 이번화에서 제일 도묘지스럽지않았나



그때 지금의 나였다면 시즈카도 좋아했을까? <- 모야 이 자신감;; 언제부터 자뻑이 되셨;



외로울까봐 인형까지 챙겨주시는 도련님 (너 가서 자고 오지말라는 뜻?)



이제 시즈카와 바이바이인가.. 같이 드라마보던 언니 이상하게 시즈카에 이입하시던;; (시즈카 불쌍해 하면서;)



도저히 무엇땜에 이빠이이빠이인지 짐작도 안가는;;
마오짱 연기는 잘하는데 너 캐릭은 잡고 연기하는거니 의심이 생긴.. 작가나 연출의 잘못일수도있지만;; 정말 니심리가 보이질않는구나..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거야 츠쿠시는..



스스무가 오려나 생각했다가 시게루여서 엄청 놀랐.. 그래도 원작의 역패턴도 잼있긴 했.. 그게 원작 그대로하는거보다 재구성한 드라마를 보는 재미겠지



아놔 모리의 재림 ㅜ_ㅜ 근데 도련님 살 넘 빠졌다 ㅜ_ㅜ

+ 일웹의 불펌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