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지 언젠데 이제 리뷰올리는-_- (그래도 마무리는 하자)



결국 처음부터 다시 풀고싶어진 미야코짱



하지만 10화에서 엄청 울게한건 역시 이 가족들간의 그동안 쌓였던 묵은 감정들.. (이 A형들 같으니;; 그리고 이런거에 엄청 잘빠지는 사람-_-)



엄마와 딸, 그리고 형제간의 갈등 해소.. (난 불우한 가정환경이었던것도 아닌데 왜이리 이런거에 약하지;)



그리고 역시 친구가 좋구나



감동적이긴했는데 학습없이 가능한건가요?



의도는 알겠지만 막상 저런 소리 들으면 섭섭할꺼같아



마지막은 결국 대회에 참석 (말아톤은 안봤지만 장애우나오는 작품에서의 대회참여는 결과보단 과정에 의의를 둔다는 점에서 좀 상투적이지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역시 형이랑



응원하는 사람들과 그동안의 일들을 정리해주는 점에서 감동적.. 뭔가 매와 아버지와의 그것도 좋았고.. 그래서 충분히 감동받으면서 보고있었는데



아놔 이거모니 OTL (나 젤 싫어하는 것중 하나가 제목이나 관련이 그대로 나오는건데;; 그룹홈 아리가또;; 이거 아미고 고등학교랑 뭐가달라;;;)



그래도 마지막에 미야코짱이랑 어케 되는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결론을 내려주기보단 상상에 맡기고 여전한 일상의 하루에 끝맺어줘서 좋았던.. (그룹홈 아리가또만 아니었어도;)

여튼 잘봤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